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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예산일반산업단지 잔여부지 선착순 분양


계룡건설은 충남 예산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예산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 규모로 충남도청신도시(내포신도시) 배후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와 다국적 기업인 한국바스프, 공공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입주를 시작했고 단지 내 변전소(154kV),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가동하고 있어 즉시 공장 착공이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지난해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간 도로 개통으로 경인지역에서 1시간이면 올 수 있다. 또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된 3단계(평택-예산-부여) 구간이 개통하면 서서울톨게이트까지 1시간 안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대전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과 연계되어 내륙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내포신도시와 예산수덕사IC를 연결하는 동측 진입도로가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9월경에 개통될 예정이다. 일부 구간이 개통하면 예산수덕사IC에서 예산일반산업단지까지 약 3km, 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산업단지 북측에는 삽교역과 삽교역컨테이너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삽교역은 새마을호가 정차해 KTX천안아산역까지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게다가 수도권 전철 연장운행이 예비타당성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이르면 2018년부터는 삽교역에서 수도권 전철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서해선 복선 전철이 이뤄지면 반월공단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을 통한 대중국 수출이 용이하고 삽교역 컨테이너기지에서 부산항, 광양항으로 화물열차가 직송되기 때문에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세제 등 지원혜택도 주어진다. 예산군은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실적이 우수하고, 법인세 및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여 지방투자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58만원으로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현재 산업시설용지는 잔여 필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지원시설용지는 분양이 완료되었다.

계룡건설은 산업단지 개발분야 진출 이후 지난해 민간개발 산업단지 누적분양 330만㎡를 달성했으며 산업단지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1577-6384.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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