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는 건설현장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외국인력 도입·운용계획에 따라 배정된 2015년도 건설분야 도입쿼터 총 2,280명 중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아 배정된 인원을 제외한 710명을 배정하는 것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배정은 조기 소진될 우려가 있으므로 도입기간을 감안해 올 하반기에 외국인력 활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사용 신청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www.cak.or.kr) 공지사항 또는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eps.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485-8303/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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