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오는 23일(현지시간) 폐막식에서 올림픽 깃발을 차기 개최국인 평창으로 전달하는 깃발 이양식이 끝난 뒤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리랑' 메들리를 노래할 예정이다. 양방언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한국의 대표적인 아리랑 몇 곡을 섞어 편곡했고 조수미·이승철·나윤선이 솔로와 합창으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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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이승철·나윤선 메들리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