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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올해 중국시장에 출시한 CP672제품이 중국 최대 자동차 잡지 중 하나인 ‘기차족’이 주관한 타이어 전문 테스트에서 ‘올해의 베스트 라이드(Best Ride)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CP672제품은 중국공략을 위한 전략 제품으로 넥센타이어의 독자 설계 기술을 적용해 기존제품보다 승차감과 소음성능, 내마모성을 크게 높였다. 중ㆍ고급세단에 장착이 가능하며, 현재 베이징현대의 랑둥에 신차용타이어(OE)로 공급되고 있다.
기차족은 미국 ‘모터트렌드’의 중국 합작사로, 매년 타이어 테스트를 진행해 수상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가동 5년차에 들어간 넥센타이어 중국공장은 현재 연간 800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2,000만개까지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현지 연구개발(R&D) 센터 가동과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등 중국 주요지역에 판매 거점을 늘려가며, 철저한 현지화로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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