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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73% "최고 청약지역은 판교"
입력2006-01-09 18:27:10
수정
2006.01.09 18:27:10
서울서는 길음·은평등 뉴타운이 가장 유망
네티즌 10명중 7명이 올해 수도권 최고의 청약지역으로 판교 신도시를 꼽았다. 서울에서는 뉴타운 지역 청약이 가장 유망한 것으로 손꼽혔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최근 20세 이상 실명 회원 3,0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청약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판교가 73.6%의 선택을 받아 용인 성복동(6.3%), 김포 신도시(5.1%)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서울 유망 분양단지로는 길음ㆍ은평ㆍ노량진 등 뉴타운을 꼽은 응답자가 39.3%로 가장 많았고 마포구 한강밤섬 자이(19.6%), 강남권 소규모 단지(14.2%), 성동구 KT 현대홈타운(14.2%)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청약시 고려사항으로 ‘입지여건(51.3%)’을 최우선시하고 그 다음으로 주위의 개발호재(17.7%)를 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가능한 통장의 숫자는 1가구당 1개(50.5%)가 가장 많았고 2개(33.4%)를 갖고 있거나 아예 없다(12.6%)는 응답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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