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9일 박청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권선구 권선동 1015번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기업부설연구소 인가를 받아 올해 설립된 기술연구소 중 가장 큰 규모인 동양건설산업 기술연구소는 750여평의 규모에 전산개발팀ㆍ연구개발팀ㆍ건축기술팀ㆍ신기술개발팀ㆍ설계관리팀 등 5개팀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라곤 브랜드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오는 2006년도부터 시행될 주택등급제 및 실내공기질 개선 등을 위한 각종 기술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기술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대형 개발사업 및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서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에 전체 역량을 결집시켜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