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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닉㈜은 오는 26일 오후6시 프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초음파 스케일 방지기(UL-POWERㆍ울파워)’ 제품설명회를 갖는다. 정기봉(사진) 사장은 21일 “‘울파워’는 보일러에 부착하는 제품으로 환경오염 방지와 에너지 절감, 유지ㆍ관리비용 절감, 설비 수명 연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며 “그동안 러시아에서 전량 수입해 사용하던 것을 우리소닉㈜이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수입대체 및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울파워는 최근 아파트와 오피스빌딩ㆍ병원ㆍ공장ㆍ백화점 등에 공급되며 제품 수요량이 크게 늘고 있다. 우리소닉은 울파워로 국내 환경오염 방지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설명회에는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성회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인, 탤런트 정준호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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