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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락 업체 아이빌리브, 중국 시장 공략 나서


디지털도어락 기업 아이빌리브(www.i-biliv.com)가 올해 4분기부터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이빌리브(대표 이한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5일 동안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중국 광저우 무역전시회인 캔톤페어(Canton Fair)를 성황리에 끝내고 중국 내수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중국 내수 기업 및 해외 유수기업들의 수출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관은 기존의 주문자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중국 내 직접 판매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으로, 실제로 전시회 기간 동안 중국 현지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해, 광저우, 심천, 북경 등 중국 현지에 대리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시장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중동 및 남미 지역 바이어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한준 대표는 “현재 중국과 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도어락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한국제품에 대한 디자인 및 품질 선호도가 높은 만큼 조만간 다수의 해외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 같은 해외 전시회를 통해 꾸준한 제품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홍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으며, 가수 겸 배우 서지영 씨를 광고모델로 섭외해 회사 홍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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