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증권가 등 외부에서 나도는 정보를 모아 동향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상부에 보고한 것인데 정보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되었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행정관이 정보지 찌라시 내용을 모아서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고 비서실장에게도 보고가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서 지금까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기사에 거론된 당사자들이 특정 장소에 모여 회합을 가진 적이 없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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