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대학교 한국 총동창회(the Yale Club of Korea)는 지난 7일 서울클럽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조대연(61ㆍ사법연수원 9기ㆍ사진) 변호사가 제 6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한 뒤 1975년 예일대 로스쿨에 유학해 법학석사(LL.M)를 취득했다. 현재 조 변호사는 WTO 분쟁처리위원회 패널위원, 세계한인변호사회 회장, 대한중재인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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