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투자 설명회에선 48개(5조 6,000억원) 종전부동산이 소개될 예정이다. 2~4차는 각각 오는 9월과 10월, 12월에 실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선 개인투자자뿐 아니라 시공사와 시행사, 자산운용사, 금융사 등 기관투자자 200여명도 초청해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이재순 한국부동산연구원 박사를 초빙해 성공적으로 매각이 된 종전부동산 유형을 분석하는 등 매수노하우를 전달하고 부동산 용도지역정보와 매수가격 정보도 제공한다.
투자자들이 관심 있는 매물에 대한 일대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전기관별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각 우수 사례 전파, 공유를 위한 워크숍 개최, 매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상시협의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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