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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곳 건설공사장 현장 감사 실시
입력2011-11-04 16:10:14
수정
2011.11.04 16:10:14
윤종열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건설 공사 부실시공으로 인한 품질 저하와 예산 낭비를 사전방지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건축공사 5억 원, 토목·기타공사 3억 원 이상 규모의 건설공사장에 대해 현장 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감사 대상은 용인 평온의 숲, 갈담 소하천 정비, 시도5호선 교통개선, 영덕 어린이집 신축, 포곡~모현 간 배수관로 설치, 수지 소1-73호 개설 등 6개 건설공사장이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단순하고 경미한 잘못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불문 조치할 방침이지만 무사 안일적인 업무추진과 소모성 예산낭비, 품질관리 저하 등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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