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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Q 전국 5만 6,580가구 집들이

서울은 3,469가구 불과

내년 1·4분기 전국에서 집들이를 하는 아파트가 경기도의 입주물량 증가로 올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울의 입주예정 물량은 올해 1·4분기보다 2,000가구 이상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3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5만 6,580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만 8,611가구)보다 16.4%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2만 2,278가구가, 지방은 3만 4,302가구가 각각 집들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총 1만 6,479가구의 집들이가 예정되면서 133% 급증했다. 1월에만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이지더원(642가구)과 금성백조 예미지(485가구), 센트럴자이(559가구) 세 곳이 일제히 입주하는 등 1~3월 동안 동탄2신도시에서만 5,886가구가 입주한다.



반면 서울의 경우 3,469가구로 전년 동기(5,936가구)보다 41.6% 감소했다. 서울은 내년 1월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첫 민영주택인 송파푸르지오 549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같은 시기 서초구 내곡지구의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4블록’ 256가구도 집들이를 한다.

세종시는 내년 2월 중흥S클래스 3곳(2,382가구)과 한양수자인 에듀그린(463가구), 모아엘가 에코힐(403가구) 등을 포함해 4,380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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