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접시정원, 테라리움형 등 가정내 실내공간에 활용할 수 있는 소정원 55점의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도 농기원은 출품 작품 가운데 19점을 뽑아 시상하게 된다. 도 농기원은 작품경진대회가 끝나면 오는 20일까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임 원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적용 가능한 실내 녹색 환경 조성과 도시농업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실내정원 및 도시농업의 다양한 전시 및 홍보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도내 화훼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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