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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ㆍ이정현)는 지난 30일 울산 화정 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간호사의 권익증진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간호사들이 매월 소정의 금액을 적립해서 마련한 것으로 만성신부전과 간세포암 진단 후, 치료를 받아오다 이달 18일 간, 신장 이식수술을 받은 조현수씨의 가정에 전달된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이정현 회장은 “병원에 근무를 하다 보면 병마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환자와 가족들을 접할 기회가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참사랑의 집 봉사활동을 비롯한 매년 500만원의 후원금을 울산지역 여러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손명숙 부회장 ,초록우산 지역본부장 안주용,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부장 여환숙,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이정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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