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에콰도르 정부는 스노든의 정치적 망명 요청을 매우 책임 있는 방식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에콰도르 정부는 스노든 문제에 대해 주권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는 스노든이 전날 홍콩을 떠나기 전에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자신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난민 관련 서류를 받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