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 인원은 모두 7만3,746명이다. 용인지역 1개 학군 확대 등으로 작년보다 8,156명(12.4%)이 증가했다.
학군별 배정인원은 수원 1만2,248명, 성남 9,076명, 안양권 9,893명, 부천 7,756명, 고양 1만592명, 광명 3,199명, 안산 7,264명, 의정부 4,220명, 용인 9,498명이다.
1지망 배정 비율은 82.28%로, 지난해보다 0.05%포인트 하락했다. 배정 원년인 용인 학군은 82.08%로 나타났다.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고려해 학교별로 추첨했고, 쌍둥이 학생은 같은 학교에 배정했다. 배정받은 신입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배정 고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응하고, 5~10일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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