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비해 0.23% 상승했고 매매가격 또한 0.09% 올랐습니다. 구별로는 강북, 관악, 성북, 노원 등 소형 아파트가 많이 몰린 비강남권의 아파트가 전셋값과 매매가격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값도 지난주 0.02%에서 금주 0.08%로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그러나 상승폭이 미미해 9·2대책에서 발표한 재건축 동의요건 완화 등 규제 완화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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