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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차세대 공습용 무인기 '레인보우 4' 배치 임박

중국의 차세대 공습용 무인기(드론) ‘레인보우4’ 가 곧 중국군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항천과공집단공사(中國航天科工集團公司·CASIC)는 최근 무인기 ‘레인보우 4(CH-4)’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성공하고 이 무인기를 곧 중국 인민해방군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언론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정찰 및 공격용으로 개발된 레인보우 4는 미사일 4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미사일과 스마트 폭탄을 목표물까지 안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1.5m의 오차 내에서 목표물을 맞힐 수 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몸체 길이는 9m, 날개 길이는 18m인 레인보우 4는 정밀도, 비행 거리, 탑재량 등에서는 미군의 무인기 MQ-9 리퍼(Reaper)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속도는 시속 235㎞로 리퍼의 740㎞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군은 최근 테러 용의자를 수색하기 위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 무인기를 배치하는 등 무인기 사용에 적극적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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