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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3일부터 13일까지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20여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가을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여주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모두 코치·라코스테·폴로 랄프로렌 등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코치는 기존 20~50% 할인에 30% 추가 할인을 해준다. 라코스테는 지난해 점퍼· 스웨터 등을 4만9,000원~11만9,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폴로 랄프로렌은 여성 블랙라벨과 퍼플라벨 상품을 기존 50~80% 할인에 3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2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 브랜드 페어’가 열린다. 2013년 의류 전 상품의 할인율을 70%에서 80%로 높였다. 제이린드버그는 2013년,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각각 70%, 50% 할인한다. 나이키는 후디와 여성 탱크탑을 최대 70% 할인하고, 여성 슈즈는 3만9,000원, 4만9,000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전 제품을 40~70% 싸게 판다. 띠어리는 신규 입고된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40% 할인하며, 루이까또즈는 40~50% 할인 상품을 10% 추가 할인해준다. 캘빈클라인진은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기존 30~70% 할인율에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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