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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주민 위한 ‘경기도 생활안내 책자’ 발간
입력2010-06-24 08:47:17
수정
2010.06.24 08:47:17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도내 거주 외국계 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경기도 생활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발간된 책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이외에 몽골어와 태국어판이 새롭게 제작됐다.
내용면에서는 주택계약, 출입국관리, 취업활동, 결혼이민자의 임신과 출산 등 외국계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항목을 강화했다.
또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단체 등 도내 외국계주민 지원 단체(기관) 현황을 자세히 수록해 외국계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외국계주민은 물론 외국계주민을 지원ㆍ협력하는 각국 대사관,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주민 복지센터, 외국인지원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 31개 시군 등에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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