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모범위를 상장 규정 최소 범위인 25%보다 최대한 확대해야 하고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신주 발행으로 한다고 약속하라’고 질의한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 기업이 상장사 주식을 팔 경우 이에 대한 모든 세금이 한국이 아닌 일본에 납부된다는 지적에 대해 “신주 발행을 해서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면 그것을 갖고 여러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며 “그러면 고용도 이뤄지고 세금도 낼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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