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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 위안화 비중 1.8%…7위로 하락

국제 결제에서 중국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소폭 하락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0일(현지시간)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국제 결제에서 위안화 비중이 1.8%로 7위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위안화 비중은 2.2%로 캐나다 달러화와 호주 달러화를 제치고 5위를 올랐다.

SWIFT는 지난달의 하락은 중국 설 연휴에 따른 계절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봤지만, 올해 들어 ‘딤섬 본드’로 불리는 역외 발행 위안화 채권 규모가 급감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위안화 비중이 앞으로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딜로직(Dealogic)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발행된 딤섬 본드는 50억달러 규모로 작년 같은 기간의 86억 달러에 비해 크게 줄었다. 여기에 중국 기업들도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가 채권 수익률을 끌어내리면서 유로화 채권 발행을 선택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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