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최혜용(18ㆍ사진)이 LIG손해보험 골프단에 둥지를 틀었다. LIG손해보험은 7일 최혜용과 2006년 2부투어 상금왕 김현지(2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LIG 골프단 소속 선수는 남민지(20), 윤채영(21) 등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됐다. 2006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최혜용은 국가대표 동료 정재은(19ㆍ하나금융그룹), 유소연(18ㆍ하이마트)과 함께 올해 KLPGA 신인왕을 다툴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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