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풍산화동양행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의 기념주화와 지폐를 전시해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세계 화폐를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폐공사는 문화유산, 스포츠, 예술, 인물 등 테마별로 나누어 29개국 120여종의 기념주화를 전시하고 세계 각국의 전지은행권을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1kg 대형 은화, 지도모양 기념주화, 야광 색채 은화, DNA삽입 은화 등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기념주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화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계 화폐 특별전은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하고 아름다운 기념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화폐 문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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