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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가 전액 출자한 시원공익재단(이사장 김기춘ㆍ전 법무부 장관)은 ‘2012 시원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원 장학생은 부산지역 대학교와 대학원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화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장학생을 선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시원 장학생은 사회복지학과 관련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어 사회적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시원 장학생 추천은 8월 6일 까지며 모두 30명을 선발, 총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원 공익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6억여 원을 지원해왔다.
대선주조 박진배 부사장은 “시원 장학생 선발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원공익재단은 향토기업을 기반으로 한 부산의 대표 복지재단으로서 항상 사회적 나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2011 시원 장학생에 선발 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선주조 시원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시작한 시원 장학생은 지금까지 부산지역 대학생,대학원생 가운데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억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진제공=대선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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