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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플러스·드라마넷·게임, 'MBC 플러스미디어'로 합병

MBC의 자회사 MBC플러스, MBC드라마넷, MBC게임이 5월1일자로 합병되고 회사 이름도 'MBC플러스미디어'로 바뀐다. 합병은 MBC드라마넷이 MBC플러스와 MBC게임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29일 "시너지를 높이고 합병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을 선택했다"며 "3개사 합병으로 중복투자가 최소화되고 경영효율ㆍ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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