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APEC 회원국 교육장관이 모여 지식정보격차 해소 및 경제발전을 위한 교육ㆍ인적자원개발 관련 주요사안을 협의하는 회의로, 지난 1992년부터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5차 회의는 ‘미래의 도전과 교육의 대응’을 주제로, 21일 고위급 실무회의, 22일 개회식 및 각 세션별 회의, 23일 공동합의문(경주 선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팀ㆍ행사지원팀ㆍ홍보팀 등 3개팀 22명으로 구성된 준비지원단을 경주시와 공동으로 구성, 분야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초부터는 거리 배너기, 대형 홍보탑 등을 설치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경북도는 회의기간 중 주행사장인 현대호텔 내에 경북을 알리기 위한 ‘경북도 홍보관’을 설치하는 한편 일본·중국 등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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