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완구 "한수원해킹 수습 미흡하면 국회서 강력 대책 강구"

“정치현안이 민생경제현안 밀어내는 일 없어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의 해킹사건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신속한 사건 규명과 함께 종합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수습과정을 보면서 미흡하다고 생각할 땐 국회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아주 심각하고 엄중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원내대표는 “이 사건을 두고 정부 부처와 한수원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수준의 안이한 자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날 오전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과 관련, “금년 며칠 남지도 않았지만 현안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오늘 회동에서 이런 문제들이 원만히 합의돼서 연말연시를 잘 좀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 현안들이 민생과 경제 현안들을 밀어내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