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5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9달러(0.81%) 상승한 97.96달러에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105.14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배럴당 0.63달러 상승한 116.95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0.41달러 오른 115.26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3일) 대비 0.44달러 하락한 87.22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93달러 상승한 100.7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