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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희망 나누기’ 계속된다

29일 소외계층 명절 차례상 2억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전달<br>30일에는 지역우수인재 400명에게 4억 3천만 원 장학금 쾌척


부산은행 이장호 행장(사진왼쪽)은 29일 부산시청을 방문,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에 보탬이 되어 달라고 2억원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허남식부산시장에게 전달했다. 대상 세대는 각 자치구ㆍ군을 통해 선정되며 세대당 5만원씩 총 4,000세대에 9월초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온누리 상품권으로는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부산지역 100여 곳 전통시장을 비롯해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또 30일에는 부산은행의 사회공헌재단인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부산은행 본점 7층 강당에서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지역의 우수인재 40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고등학생 60명에게는 각 50만원 씩, 대학생 340명은 각 1~2백만 원씩이다. 대상자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2007년 재단설립 후 올해까지 20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1,800 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이를 위해 재단 출연금도 꾸준히 적립해 오고 있다. 올해만 40억 원의 재단출연금을 적립하는 등 지금까지 재단의 주요목적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120억 원을 출연했다. 재단 관계자는 “부산은행 희망나눔재단의 역사는 4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지역사회에 공들인노력이나 발자취는 4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재단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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