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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결혼 11년 만에 아내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성동일은 아내 박경혜 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성동일은 아내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백화점 화장품 코너를 찾았다.
성동일 아내는 “(화장품) 정품을 써 본 적이 없다”고 토로해 성동일을 당황케했다.
이에 성동일은 “미안한 마음에 선물을 한다”라며 “아마 결혼하고 11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품을 사는 것 같다”고 미안해했다.
한편 성동일은 2003년 14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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