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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다산콜' 수화상담 지난달 2만건 넘었다

서울시는 청각ㆍ언어 장애인을 위한 ‘120 다산콜센터’ 수화상담 서비스가 지난달 상담건수 2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콜센터 수화상담은 청각ㆍ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상전화나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해 생활불편 사항이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2008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상담건수는 화상 1만4,384건, 문자 6,599건 등 총 2만983건으로 집계됐다. 상담내용은 장애인복지, 보육 등 사회복지 분야가 절반으로 주를 이뤘고, 다음으로 수화통역, 안부전화, 상품주문 등 생활편의 분야 18.8%, 행정민원 8.5%, 교통 3.2%, 상ㆍ하수도 2.8%, 경제분야 2.3% 등의 순이다. 서울시는 수화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4명인 수화상담원을 6명으로 확충하고, 주중에만 하던 수화상담 서비스를 4월부터는 주말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화상담을 하려면 ‘씨토크’ 화상전화기를 사용해 다산콜센터 수화상담 번호(070-7947-3811~4)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메신저 등록방법은 다산콜센터 홈페이지(120.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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