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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는 지난 2일 인피니티 홍보대사인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 선수에게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12월 인피니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선수는 올해 6월까지 인피니티 M37을 이용해왔다. 최근 지인에게 G25 모델을 추천하는 등 인피니티 브랜드에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앞으로 FX30d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며 인피니티의 ‘모던 럭셔리’ 가치를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김 선수를 응원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FX30d는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ㆍ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인연비도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약 30% 향상된 10.2㎞/ℓ에 이른다.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조합으로 낮은 rpm(분당 엔진 회전 수)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고급 단풍나무 트림과 함께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된 센터페시아, 10방향 조절 파워 시트, 자동 온도 조절 장치, 8인치 모니터, 9.3GB 뮤직박스,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의 편의사양으로 동급 최고의 감성품질까지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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