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의 문희상(가운데) 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첫 회의에 참석,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하고 있다. 이날 특위에선 여야 간사로는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과 김유정 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청문회는 29~30일 이틀간 실시되며 10월1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인준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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