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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라 트라비아타' 감동 영화관서 느껴볼까

메가박스, 공연 실황 담은 '더 메트'<br>코엑스점 등 4곳서 23일부터 상영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포스터 / 사진제공=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 실황을 국내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메가박스는 이 공연 실황을 담은'더 메트: 라이브 인 HD(The Met: Live in HD)'를 오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메가박스의 코엑스·센트럴·킨텍스·목동점 등 4개 지점에서 상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라 트라비아타'는 프랑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동백 아가씨'를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걸작이다. 국내 최초로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춘희: 동백 아가씨'라는 제목으로 초연된 이래 6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파리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와 순진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는 신분을 넘어선 정열적 사랑에 빠지지만,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비올레타가 변심한 것으로 오해하고 모욕을 주면서 떠난 알프레도가 뒤늦게 진심을 알고 돌아오지만, 그 사이 비올레타는 병이 악화돼 죽음을 맞이한다는 내용이다.'축배의 노래'를 비롯해'아 그이인가''파리를 떠나서' 등의 아리아가 유명하다.



메가박스는 올 한 해'안나 볼레나''돈 지오반니''파우스트''마농' 등 9개 오페라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라 트라비아타'를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의 막을 내린다. 내년에는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 3만 원, 청소년 2만 5,000원이고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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