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바라크, 건강악화 불구 해외 치료 거부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급격한 건강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치료를 받으라는 주변의 권유를 거부하고 있다고 범 아랍권 신문인 아샤라크 알-아우사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집트 군부와 가까운 전직 보안당국 관리를 인용, “무바라크의 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지만 그는 필요한 의료 처치를 받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무바라크가 이집트에서 생을 마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 ??문에 해외에서 치료를 받으라는 주변 권유를 물리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메흐 쇼우크리 주미 이집트 대사도 전날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무바라크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고, 이집트 현지 신문인 알-마스리 알-야움 역시 무바라크가 혼수상태에 빠져 치료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