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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내년도 예산안 26일 심의 착수
입력2009-11-25 17:09:52
수정
2009.11.25 17:09:52
국회 국토해양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그동안 정부가 제출한 관련 자료가 부실하다며 상임위 참여를 보이콧해왔으나 국토해양부가 공구별 예산 등이 포함된 '2010년 국가하천정비사업 추가 참고자료'를 전달해옴에 따라 예산심의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이병석 위원장은 25일 한나라당 단독으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4대강 사업 예산자료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야당 측 의견에 따라 오늘 검토 시간을 가진 뒤 내일 오전10시에 회의를 열어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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