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아홉 번째 걷기가 지난 9일 경남 통영시 화양분교에서 통영해안관광공원까지 약 16.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9차 구간은 세계적 작곡가 고(故) 윤이상 선생이 처음으로 교편을 잡았던 산양초등학교 화양분교(2007년 폐교)와 수륙자전거해안도로, 등대낚시체험공원 등 관광명소들을 지나 ‘첼로형’의 가로등과 갈매기가 바다와 어우러지는 통영해양관광공원까지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걸었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지금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총 3,080여명이 참가해 약 150.5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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