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는 21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초등학생과 미취학아동 1,600여명이 참여하는 단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창포머리감기ㆍ수리취떡 만들기ㆍ전통탈 만들기ㆍ봉숭아 물들이기 등 체험행사와 투호ㆍ팔씨름ㆍ제기차기ㆍ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가 진행된다.
단오 관련 문화작품전과 단오세시풍속을 주제로 퀴즈골든벨도 열린다.
중구, 신중부시장에 카페형 멀티공간 조성
서울시 중구는 오는 22일 을지로4가 신중부시장에 카페형 멀티 문화공간 ‘아라누리’를 연다.
아라누리는 손님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시장 상품 정보 제공, 쇼핑 편의를 위한 물품 보관소, 상인 교육 등의 역할도 한다. 관리는 신중부시장상인회가 맡았다.
아라누리는 중구가 지난해 9월부터 진행중인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송파구, 21~22일 어린이 안전 엑스포 개최
서울시 송파구는 21~22일 마천동 어린이안전공원에서 ‘2012 어린이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
재난ㆍ시설ㆍ신변ㆍ교통 안전을 주제로 풍수해와 지진 등 20개 체험부스와 심폐소생술ㆍ아동성범죄 대비 안전구연동화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2,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시켜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이 생기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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