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는 32개국 사령탑 중 최고 연봉 주인공은 한국의 조별리그 첫 상대인 러시아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으로 나타났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카펠로 감독은 669만3,750파운드(약 114억4,000만원)를 받아 2위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약 59억8,000만원)의 약 2배에 이른다. 3위는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약 44억원), 4위는 브라질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약 40억5,000만원)이다. 홍명보 한국대표팀 감독은 8억1,000만원으로 23위에 자리했다.
월드컵 입장권 판매량 300만장 육박
○…월드컵 입장권 판매량이 300만장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지 폴라데상파울루는 이날 전체 330만여장의 입장권 가운데 지난 5일 현재까지 296만1,911장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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