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다이제스트] 통신사 직원 송신탑에 19시간 매달려 있다가 구조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통신회사 직원이 높이 300피트(약 90m)의 이동전화 송신탑에 매달려 있다가 19시간 만에 구조됐다. 19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언론들에 따르면 어드밴스드 컴퓨터 & 커뮤니케이션시스템의 직원인 제프 버넷은 전날 오전 정기 점검 및 보수작업을 위해 이동전화 송신탑으로 올라간 뒤 작업을 마친 오후 7시 탈진해 내려오지 못하고 상사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라파예트 소방국은 90m 상공에 매달려 있는 버넷을 안전하게 구조할 장비가 없고 소방대원들도 30m 높이의 구조만을 훈련 받은 상태여서 구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자정 무렵 특수훈련을 받은 대원들이 있는 인디애나폴리스 소방국에 도움을 요청해 구조에 성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