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ㆍ사진)은 지난 24일 야영객 구조활동 중 순직한 포항북부소방서 서명갑(37) 소방장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소방장은 지난 24일 오후 3시45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광리 까치소 계곡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된 야영객 4명을 구조하기 위해 로프를 설치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S-OIL은 2006년부터 30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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