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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딸 홈피에 악플 올린 엄마

정주리 어머니 "악플에 시달리는 딸 위로하려고…"


SetSectionName(); 연예인딸 홈피에 악플 올린 엄마 정주리 어머니 "악플에 시달리는 딸 위로하려고…"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개그우먼 정주리의 어머니가 딸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딸과 함께 15일 KBS 2TV '빅스타 패밀리 대격돌'에 출연한 정주리의 어머니 김미주씨는 "딸 미니홈피에 들어가 봤더니 아이들 가수 팬들이 욕을 많이 써놨더라. 처음엔 무척 속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정주리는 한 개그프로그램에서 샤이니의 멤버 온유에게 기습뽀뽀를 한 사실이 알려지는 바람에 온유의 팬들로부터 맹공격을 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주리의 어머니는 딸을 위로하기는커녕 "왜 우리 오빠 볼에 뽀뽀해요? 볼 썩게?"라는 악플을 올렸다. 엉뚱하게도 악플에 '퉤'라는 말까지 붙여 놓았다. 김씨는 딸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올린 이유에 대해 "주리가 보고 속상해하지 말라고 오버해서 썼다"고 설명했다. 상심한 딸에게 웃음을 안겨주려는 모정을 범상치 않은 센스로 전한 셈이다. 정주리는 "욕이 써 있는데 이름이 엄마랑 같았다. (악플을 올린 네티즌의 미니홈피에) 들어가보니 진짜 엄마더라. 너무 웃었다"고 말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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