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래시계 정동진으로 시간여행 떠나보세요

타임뮤지엄 콘텐츠 보완… 시계 역사 한눈에


국내 최초의 시간테마박물관 '정동진박물관 타임뮤지엄(사진)'이 콘텐츠를 대폭 보완,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내 위치한 타임뮤지엄은 증기기관차와 객차를 개조해 만든 곳으로 총 8량 규모에 길이가 180m에 이른다.

타임뮤지엄은 시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전시 공간으로 단지 눈으로만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게 하는 박물관이라는 콘셉트로 설립됐다.

타임뮤지엄에 있는 볼거리 중 하나인 정동진해시계는 높이 7m, 무게만 1.7톤에 이르며 북극성을 향하고 있어 밤에는 북극성 확인도 가능하다.

뮤지엄을 구성하고 있는 객차들은 각각 과학관ㆍ중세관ㆍ현대관 등의 테마에 따라 칸마다 해시계ㆍ물시계ㆍ향시계ㆍ모래시계 등 시간측정 도구를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분동시계ㆍ진자시계ㆍ크로노미터ㆍ수정시계ㆍ원자시계 등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순으로 진화해온 시계의 역사적 흐름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중세관의 경우 독일ㆍ프랑스ㆍ오스트리아 등 16~18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금장ㆍ황동ㆍ도자기ㆍ대리석ㆍ나무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시계가 전시되어 있고 현대관에는 쿠키네틱, 스트라이키네틱, 시지푸스 타워, 콩그리브 클락, 그랜드우드기어 클락 등이 전시돼 있다.

▲ 주소: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990-1, (033)645-454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