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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 주니어닥터, 6일부터 신청 접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연구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무대인 ‘제8회 주니어닥터’를 오는 8월 3~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니어닥터는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학교 교과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실험·탐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6일부터 1, 2차에 거쳐 주니어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기초지원연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인증서와 슈퍼주니어닥터 인증서를 각각 수여하고, 우수 감상문 수상자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 한국기초과학지원원장상 수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주니어닥터에는 대국민 수요를 반영하고 참가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생태보전 교육’과 ‘나눔과 기술 교육’등을 신규 운영한다.

정광화 기초지원연 원장은 “주니어닥터는 그동안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청소년 과학문화체험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곳 대덕특구내의 풍부한 과학체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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