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상품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으로, 각각 500억원 한도로 구성됐으며 개인고객에 한해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하다. 금리는 정기 예금의 경우 연 2.50%, 정기적금은 연 2.90%까지 적용 가능하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교황 방문을 기념해 총 2,660만원을 한도로 상품 판매금액의 0.1%을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한다. 모여진 기금은 지역내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단체에 출연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개인영업전략부 고병일 부장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고 고객과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상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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