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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세상의 모든 아빠들과 딸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줄 감성 콘서트가 부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5년 넘게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살아온 ‘아이디어 셰프(Idea Chef)’ 이경모가 딸바보 아빠의 인생 경험을 살려 따뜻한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상 모든 아빠는 딸들의 첫사랑이었다’의 저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경모(52)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을 시작으로 제일기획ㆍTBWA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커뮤니케이션그룹 PROne에서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개인 브랜드 ‘인큐베이터’를 통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팅과 강연에 나서고 있다.
원조 딸바보 아빠 이경모 대표가 들려주는 감성 힐링 콘서트 <첫사랑이었던 아빠가 짝사랑이 되어버린 딸들에게>는 11일 저녁8시 북촌창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이 대표는 딸들에게 직접 전하지 못했던 쑥쓰러운 이야기를 전하는 동시에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감성적인 노래 선율을 더할 예정이다.
◇ #1. 응답하라! 짝사랑 딸들= 첫번째 감성 콘서트에서는 훌쩍 커버려 아빠만의 짝사랑이 되어버린 딸들과 소통이 결코 쉽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 대표만의 시크릿 노트가 공개된다. 점점 더 부모와 자식 사이의 소통의 기회가 없는 이 시대에 현명한 부모 자식 간의 ‘관계맺음’에 대해 관객들과 터놓고 이야기를 나눈다.
◇ #2. 누구의 인생도 카피하지 않기를!=세상 모든 아빠들은 인생 선배로서 딸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침없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막연히 갖고 있지만, 이러한 교육철학을 행동에 옮기기란 쉽지 않다. 이날 이 대표는 일과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생각해봐야 할 것들, 더불어 남다른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기획하고 설득하는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 #3. 싱어송라이터 ‘이정표’의 아름다운 노래 선물=이번 감성소통 콘서트의 사회를 보는 이정표는 내년 1월 정규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서정적인 노래와 연주는 추운 겨울밤, 모두의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줄 것이다.
공연 시간은 90분,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모든 아빠는 딸들의 첫사랑이었다’ 책 증정). ☎02)745-3880
▲이경모(Jobs Lee) 약력
△INCUBATOR 대표
△PROne 기획위원
△한신대 외래교수
△전) LG그룹, 제일기획, TBWA
△전) 부산예술대학, 오산대학 겸임교수
△저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2010)’, ‘세상 모든 아빠는 딸들의 첫사랑이었다(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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