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뇌공학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정재승 KAIST 교수의 과학 콘서트를 비롯해 과학 마술쇼, 로봇 공연, 반구형 에어돔의 천체투영실 체험, 4D영화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일 오후 6∼9시 의정부 중랑천 생활체육시설에서는 시민이 직접 별자리와 주요 천체를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별 보러 올 그대∼’ 행사도 진행한다.
김명기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경기과학축전은 온 가족이 체험을 통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과학문화의 생활화,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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