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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없으면 우리 회사 미래도 없어"

CEO에게 듣고싶은 말 1위

직장인들이 직장 최고경영자(CEO)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자네 없으면 우리 회사의 미래도 없어'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직장인 1,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CEO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자네 없으면 우리 회사의 미래도 없어'가 17.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사람 하나 잘 뽑고 나니 회사가 달라지네(17%)' '작지만 이거 내 마음일세, 필요한 데 쓰게(17%)'라는 응답도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이어 '수고했네, 한 며칠 쉬다 오게(13.5%)' '다른 사람들도 자네만큼만 일했으면(12.3%)' '고생했어, 내년에는 섭섭하지 않게 대우해줄게(9.4%)' '딴 데서 데려갈까 걱정이야(8.8%)' '역시 자네야, 아주 출세할 거야(3.5%)' 기타(1.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CEO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도대체 정신을 어디에 두고 다녀'가 1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데 자네는 왜 그런가(12.9%)' '당장 짐 싸고 싶어(11.7%)' '이번 프로젝트 다른 사람한테 넘기게(11.1%)' '제발 밥값 좀 하게(11%)' '내가 자네를 믿고 어떻게 큰 사업을 하겠어(10.5%)' '자네 그 자리가 아깝네(9.9%)' '일처리 좀 똑 부러지게 하게(7.7%)' '이러고도 내년에 연봉 더 달라고 할 거야(4.7%)' '자네 때문에 우리 회사 손실이 얼마인가(4.1%)'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왜 이래(2.3%)' 순이었다. CEO들이 흔히 하는 거짓말은 '이 회사 다 여러분들 것입니다'가 2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내년 한 해만 더 고생하자(21.1%)' '연봉 못 올려줘서 늘 미안해(13.9%)' '우리 회사는 미래가 있다, 다른 생각하지 말게(12.3%)' '사람 하나 더 뽑아줘야 하는데(8.9%)' '올해 말에는 두둑한 봉투 주고 싶은데(7.6%)' '여유만 있으면 좀 쉬게 해줘야 하는데(4.7%)'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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